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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음주운전 뺑소니 사건 총 정리! 공연 끝나고 나서 인정!

by 써치하이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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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음주운전

요즘 인터넷과 TV 모두 가수 김호중 씨의 음주운전 및 뺑소니 사고 사건으로 뜨겁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뺑소니 사고

우선 최초 문제가 되었던 5월 9일의 뺑소니 사고입니다. 강남구 신사동에서 김호중씨의 차량인 벤틀리 벤테이가 편도 1차선 직진 차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 서 있던 기아 니로 택시와 충돌하는 모습입니다. 운전을 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누군가 옆에서 핸들을 확 꺾지 않는 이상 제정신에 저렇게 중앙선을 넘어서 반대 차선의 차와 충돌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입니다.

 

 

편의점 가서 맥주 구입

김호중 음주운전

 

그 후 그가 보인 행동은 더 놀랍습니다. 사고 직후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나서 집이 아니라 편의점에 가서 매니저와 함께 맥주 4캔을 구입한 것입니다. 사고 2시간 후 그의 또 다른 매니저가 사고 당시 김호중이 입고 있던 옷을 입고 경찰서에 가서 자수를 하기까지 했습니다. 이것은 뺑소니 사고를 피해가려는 수작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음주운전 후에 추가적으로 술을 마셔서 범행 당시 혈중 알코올농도 측정을 방해하려는 행동(사고 후 술을 마셔서 혈중 농도가 높게 나온 것이라고 변명하려는 것이겠죠) 때문에 현재 이와 관련된 법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바로 '김호중법'입니다. 이미 일부 나라에서는 이러한 범행을 막으려고 법이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운전한 사실 인정

저렇게 사건을 피해가려고 한 김호중 씨는 차의 주인이 김호중이라는 것에 집중해서 수사를 하는 경찰의 모습에 결국 그다음 날인 10일 날 운전한 사실에 대해서는 인정을 합니다. 하지만 당시 술을 마셔서가 아닌 공황 때문에 정신이 없어 운전이 미숙했다고 주장합니다. 소속사 대표인 이광득 또한 김호중을 과보호하기 위해 위와 같은 자수 행위를 하게 한 것이고 김호중씨는 잘못이 없다고 주장합니다.

 

 “술잔에 입을 댔지만 술은 마시지 않았다”

 

그리고 사고가 난 20시간 후 음주운전 사실을 밝히고자 소변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이 소변 검사는 음주 대사체 검사로 신체가 알코올을 소화해 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틸 글루쿠로나이드, 에틸 설페이트 등의 알코올 부산물을 통해 음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사고 직후가 아닌 술을 마신 후 72시간 이내에 검사가 시행되면 음주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콘서트는 마저 진행

이 사건이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 다음의 김호중 씨의 대처 때문인 것 같습니다. 김호중 씨는 그때 콘서트를 진행 중이었는데요, 이 사건이 있었던 5월 9일과 10일 이후에 고양체육관 콘서트(11~12일), 창원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18~19일) 콘서트를 마저 진행했습니다. 

 

콘서트 마치고 음주운전 시인

그리고 5월 18일 음주 대사체 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가 사고 전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말입니다. 이에 대해 구속 수사를 하니마니 말들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18,19일에 걸쳐서 경남 창원의 콘서트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나니 5월 19일, 김호중씨가 갑자기 말을 바꿉니다. “최초 공식 입장에서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했다, 진실되게 행동하지 못한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이런 말을 하며 본인이 음주운전을 했다는 것을 인정한 것입니다.

 

 

더 기가 막힌 그의 행동

사건 직전 그가 술을 마셨던 유흥업소는 심지어 단순한 주점이 아닌 텐프로로 불리는 고급 유흥주점인 점이 추가적으로 밝혀졌습니다. 단순히 술만 마신 것이 아닌 것이지요. 게다가 19일 그가 음주운전은 시인하기 바로 전날, 팬카페에 "죄지은 사람이 말이 길면 뭐 하겠느냐. 저는 아직 조사 중이다.  (경찰) 조사가 끝나고 모든 결과가 나오면 이곳 집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말해며 벌써 복귀를 논하는 글을 올린 것입니다. 정말 기가 막힌 행동입니다.

 

 

여론

이에 대한 여론은 대부분 차갑습니다. 특히 콘서트에 관광버스를 대절해 가며 보러 갔던 팬들은 "믿었는데 이게 뭐냐"며 분통을 터뜨리고 있고, 네티즌들은 "우리 사회의 몰락한 윤리를 본다. 서로에 대한 신뢰를 깨는 범죄는 엄중히 벌해야 한다.", "연예계를 완전히 떠나라!" 등의 부정적인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팬들에게서는 "기다려보겠다" 등 다소 온건적인 반응도 있습니다.

 

 

마치며

한 때 미스터트롯이 전국을 휩쓸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의 스타들은 지금 흩어져 각지에서 빛나고 있습니다. 이런 때에 터진 김호중 씨의 사건은 참 어이없고 화나면서도 대체 왜 그럴까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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