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려견 전문가 강형욱 씨에 대해 논란이 뜨겁습니다. 그의 회사인 보듬 컴퍼니가 최근 폐업을 앞두고 있는데 이것이 이러한 논란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배변봉투에 스팸을 담아 명절 선물이라고 주고 직원들의 메신저를 감독하는 등 현대 사회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보기엔 도를 지나친 행동들이 많았습니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 참고하세요!
급여가 9760원?
또 최근 추가적으로 알려진 사실로는 그가 급여로 9760원을 지급했다는 것입니다. 전 직원의 폭로 내용입니다. "(퇴직 당시) 강형욱에게 카톡이 왔다. 급여와 관련해서 할 말이 있다며 전화를 해달라고 하길래 그때부터 증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으로 카톡으로 남겨달라고 했다. 그랬더니 답을 안 남기더라. 그러더니 급여 날에 9670원이 들어왔다."
이에 대해 강형욱 씨는 이에 대해 "담당했던 고객을 끝까지 살피지 못했기 때문에 급여를 깎아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본인의 순간적인 판단에 의해 직원의 급여과 퇴직금을 삭감해 버린 것입니다.
개 밥그릇 핥아라?
이게 대체 무슨 말인가 싶을 것입니다. 이 말은 강형욱 씨가 직원에게 한 폭언 중 하나입니다. 개 밥그릇이 덜 닦인 것을 보고 강형욱 씨가 반려견 훈련사인 지인에게 ‘직접 핥아 닦으라’고 한 적이 있다는 제보가 있습니다. 중세시대 노예도 아니고 이런 폭언은 선을 넘은 것 같습니다. 폭언은 그뿐만이 아닙니다. "숨도 쉬지 말아라, 벌레보다 못하다", "그냥 기어 나가라, 그냥 죽어라" 등의 폭언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개 밥도 주지 말아라
이런 강형욱 씨의 논란에 대한 여론으로 '개는 애기 취급, 사람은 개 취급'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개에 대한 태도도 그다지 따듯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의 회사인 보듬 컴퍼니는 돈을 받고 반려견에 대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를 운영하는 배경에는 개들에 대한 애정이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 지금껏 미디어에 노출된 그는 '개통령'이라고 까지 불리며 개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그런데 충격적 이게도 제보에 따르면, "강형욱은 훈련소에 맡긴 개의 견주가 입금이 조금이라도 늦어지면 그 시간부터 '개 밥을 주지 말라'라고 했다. 고 합니다. 이 제보자는 개가 너무 불쌍해서 몰래 밥을 줬다고 합니다.
사람에게만 못되게 군 것은 아닌가 봅니다. 돈을 아예 안 준 것도 아니고 늦어졌을 뿐인데도 맡은 개에게 밥을 안 주다니. 과연 개에게 진심으로 애정이 있는 것일까요? 말도 못 하는 개가 얼마나 배가 고팠을 까요.
위 사진은 제가 방금 유튜브의 댓글을 캡처한 것입니다. 지금 현재의 강형욱 유튜브 댓글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강형욱 입장 표명?
강형욱의 유튜브를 보시면 알겠지만 현재 그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공중파 방송인 '개는 훌륭하다'의 결방까지 하면서도 유튜브에는 오직 개 영상만을 올리고 그 밑에는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말해달라는 댓글로 아우성입니다. 이에 대해 강형욱은 2024년 5월 22일 입장 표명을 한다고 했습니다만 정말 입장 표명을 할지는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지난 성폭행 오해를 받았을 때 바로 반박 입장 표명을 했던 것에 비하면 이번에는 입장 표명이 상당히 늦습니다. 과연 뭐라고 하실지 궁금해질 수밖에 없습니다.